[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K컴즈가 SK통신그룹내 역활 및 수익성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26분 현재 SK컴즈는 전거래일 대비 350원(2.98%) 오른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SK컴즈에 대해 SK통신그룹의 향후 전략 방향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최병태 연구원은 "SK텔레콤이 기존 플랫폼 사업 강화에 대한 의지를 계속 보여왔다는 점에서 관련 부분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SK컴즈의 역할이 부각되며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는 SK컴즈의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음과의 검색 관련 협력, SK텔레콤에 대한 쇼핑 운영권 임대 등 최근 트래픽에 대한 화폐화(Monetization)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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