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애슐리는 강동구 성내동에 104호 매장인 천호역점을 14일 오픈했다.
이미 2001아울렛 천호점 5층에 애슐리 클래식 매장을 운영하면서 강동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애슐리는 이번 천호역점을 오픈함에 따라 강동구에 총 2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애슐리 천호역점은 애슐리W매장으로 289석 규모를 자랑하며, 현대백화점 천호점 맞은편에 위치해 젊은층과 가족단위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마트와 쇼핑몰 등이 인접해 있어 20~30대 젊은 여성고객들이 많은 것을 감안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도입했다.
메뉴는 폭립, BBQ윙, 해쉬드 비프 스테이크 등 전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즉석 그릴 메뉴와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80여 종의 웰빙&건강 샐러드바를 제공한다. 무제한 와인, 와플과 에스프레소도 즐길 수 있다.
또 애슐리가 매 시즌마다 세계 각국의 대표 요리를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 레시피 투어 마케팅'을 통해 이번 시즌에 선보인 이태리 대표 샐러드와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의 신메뉴 11종도 맛볼 수 있다.
박정훈 애슐리 브랜드장은 "강동구는 서울과 외곽을 잇는 교통 요지이면서 대형 상권과 아파트 등으로 유동인구가 매우 많아 애슐리 클래식 매장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 W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며 "애슐리 W매장의 특별한 서비스를 통해 강동구민 뿐만 아니라 송파구와 광진구 등 인근 주거상권 고객들까지 적극 유치해 강동 지역을 대표하는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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