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4호점 오픈...매장 수 기준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1위 등극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아메리칸 그릴 앤 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가 11일 광주광역시 최대 복합문화공간 유스퀘어(U·square)에 애슐리 광주 유스퀘어점 103호점을 오픈했다.
애슐리 광주 유스퀘어점은 애슐리 광주 봉선점, 애슐리 광주 일곡점에 이어 광주의 세번째 매장이다. 특히 유스퀘어는 광주 종합버스터미널과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물론 영화관 등 문화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이 때문에 애슐리는 광주 유스퀘어점을 통해 광주지역 상권 장악을 기대하고 있다.
애슐리 광주 유스퀘어점은 300석 규모에 비즈니스 룸 2개, 40인용 룸 3개를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깔끔하고 클래식한 화이트 톤으로 연출했다.
메뉴로는 폭립, BBQ윙, 해쉬드 비프 스테이크 등 전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즉석 그릴과 80여 종의 웰빙·건강 샐러드 등이 있다. 또한 매시즌 진행하는 ‘세계 레시피 투어 마케팅’을 통해 이태리 대표 요리인 샐러드와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을 애슐리만의 미각으로 재해석한 신메뉴 11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애슐리 박정훈 브랜드장은 “애슐리는 다음달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최초로 104개 매장을 확보, 매장 수로 업계 1위를 차지하게 된다”면서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내 1위 외식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