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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리아]"코스피 저점 가까워..개인에겐 공모펀드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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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지난달 2일 2228.96으로 사상 최고가를 찍었던 코스피가 최근 2000대 초반으로 다시 떨어지며 주춤하고 있다. 이 기회를 틈타 코스피에 올라타야 할지, 그렇다면 어떤 업종·종목을 선택해야 할지 투자자들은 고민이 많다.


상당수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코스피가 반등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말에 2500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재 주가는 상승장에서 잠시 조정기를 겪는 것일 뿐으로 저점이거나 저점에 가깝다는 판단이다.

아시아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재테크클럽 '골드메이커' 위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연말 코스피가 2300 이상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내년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응답자 중 60% 이상은 연말 코스피가 2300포인트 이상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 25%는 2000~2100, 12%는 2200~2300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코스피 역시 2300 이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63%가 2300 이상을 점쳤고 나머지는 2000~2300에 머물 것으로 판단했다. 2000선이 붕괴될 것으로 보는 위원은 한명도 없었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추천한 최고의 상품은 무엇보다 공모펀드였다. 이어 증권사 자문형 랩, 은행 자문형 신탁 상품 등의 순이었다.


향후 1년간 증시를 이끌 업종으로는 자동차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소비재, 정보기술(IT), 은행, 건설 등이었다. 이 기간 동안 증시는 테마별 순환매와 업종별 주가 차별화가 나타나고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앞으로 10년간 묻어둬도 좋을 주식(복수응답)으로는 현대중공업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제일모직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이 비슷한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포스코·OCI·삼성물산·LG화학·롯데제과·현대건설·LS산전·KT 등을 제시한 위원들도 있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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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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