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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엄홍길 휴먼재단’에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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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블랙 사랑나눔 캠페인 도봉산 산행 성료...모아진 성금은 네팔지역 초등학교 건립에 사용

농심, ‘엄홍길 휴먼재단’에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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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농심이 ‘사랑나눔 신라면 블랙 도봉산여행’ 걷기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을 ‘엄홍길 휴먼재단’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12일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등반에 성공한 엄홍길 대장과 함께 신흥대학을 출발해 쌍용사, 두꺼비바위, 덕제샘, 망월사, 원효사를 거쳐 돌아오는 ‘사랑나눔 신라면 블랙 도봉산여행'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약 400여명이 참가했는데, 참가자들이 1만원씩을 기부하고 농심이 기부액만큼 추가기부하는 방식으로 1000만원이 조성됐다.


농심은 이 성금을 엄홍길 휴먼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이 성금은 네팔지역 초등학교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농심은 지난 4월23일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신라면블랙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실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에 라면제품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와 함께 세번째 사랑나눔 신라면 블랙 걷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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