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하나은행은 1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자연 사랑을 주제로 전국 초등학교에서 약 3만여점의 그림이 접수됐고 약 200여개 초등학교에서 단체전에 참가했다.
서승원 홍익대 교수 등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개인부분에서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포함해 총 2430여명의 어린이들이 수상했다. 단체부문에서는 하나은행장상을 포함해 21개 초등학교가 상을 받았다.
개인부문 대상을 차지한 고양시 한내초등학교 이지후 학생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단체부문에서 하나은행장상을 수상한 안산시 호동초등학교에는 '꿈의 미술실'을 지어주기로 했다.
올해 수상작은 공식 홈페이지(http://contest.hanabank.co.kr)의 수상작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2주간 하나은행 본점과 8월 16~21일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