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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반기 휴대폰사업 턴어라운드 <신한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LG전자의 휴대폰 사업부 실적이 하반기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전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6000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2분기 MC 사업부 적자전망으로 LG전자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피처폰 실적을 제외한 스마트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소 애널리스트는 "MC 사업부 턴어라운드는 피처폰 구조조정이 일단락 되는 하반기에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스마트폰과 TV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1분기 LG전자 북미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9.4%로 모토롤라 8.8%를 제쳤고, 삼성전자(10.2%)와 격차를 0.8%p까지 축소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1분기 LG전자 글로벌 LCD TV 시장점유율은 13.1%로 소니 10.2%와 격차를 확대시켰다"면서 "최근 서유럽 스마트폰 시장에 옵티머스 블랙과 북미에 3D FPR TV 론칭을 통해 스마트폰과 TV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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