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오늘 11일(오후 3시)과 12일(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초 리듬체조 갈라쇼인 'LG WHISEN Rhythmic All Stars 2011'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가 공식 후원사인 'LG 휘센 리드믹 올 스타즈 2011'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리듬체조 갈라쇼로,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와 마찬가지로 월드컵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 등 공식대회 후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갈라쇼에는 LG전자 '휘센' 광고모델이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손연재(18) 선수를 비롯해 김윤희·이경화 등 국내 선수와 세계랭킹 1위 에브게니아 카나에바(러시아), 세계랭킹 2위 다리아 콘다코바(러시아), '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안나 베소노바(우크라이나) 등 전현역 리듬체조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리듬체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손연재 선수 후원과 더불어 앞으로 국내 리듬체조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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