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이 지난 4월1일 모집을 시작한 제 1기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탐방대는 대학생들에게 국내외 항만·물류 시설 및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미래 인재에게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시야를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국의 대학생 지원자 중 전산 추첨과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다음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7, 8월 두 차례에 걸쳐 부산에서 상하이까지 대형 컨테이너 선박을 승선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세계 5위권 항만인 부산항 및 한진해운 신항 터미널 그리고 세계 1위의 상하이 양산항을 탐방한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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