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진해운이 7일 기관이 매도를 주도하며 하루만에 다시 급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날 오후 2시31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일대비 1100원(4.40%) 하락한 2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해운은 지난달 30일부터 기관이 대량 매도 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지난 3일 상승세로 돌아섰던 한진해운은 이날도 외국인의 별다른 움직임 없이 기관 주도로 매도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12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한 주가 추이를 볼 때 하반기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저점 매수의 기회"라고 분석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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