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0일 시민안전봉사대, 안전모니터봉사단, 통장 등 재난안전관리 활동 주민과 직원 등 총 45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교육과 간담회를 갖는다.
교육은 각종 재난의 위험성을 재인식하고 안전의식의 확산과 신속한 대처 능력의 함양을 위해 실시된다.
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이루어지는 재난안전관리 활동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 재난 관련 동영상 시청 등 이론적인 재난안전관리 교육과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교육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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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실시되는 체험 교육은 지진 화재 풍수해, 지하철 안전사고 등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가상 체험과 응급처치, 소방시설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한 주민은 “실생활에서 닥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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