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가족사랑운동본부, 20일까지 청소년 문화유적 참가자 2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자양동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나라사랑가족사랑운동본부(단장 박주연)가 2011년 청소년 문화유적 체험활동 일환으로 백두산대장정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매년 국토대장정을 통해 육체적 한계와 난관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인내심과 의지, 소중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하다 올해는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백두산대장정을 기획했다.
탐사는 고구려 수도인 환인(졸본성)과 집안(국내성), 오녀산성, 서백두산, 단동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를 통해 강인한 정신과 자긍심 등을 갖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되는 백두산대장정은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지역내 중 ·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나라사랑가족사랑운동본부 홈페이지(http://club.cyworld.com/dongrack) 및 광진구청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 사업 주관단체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25만 원이며, 참가희망자는 20일까지 여권이 준비돼 야 한다.
나라사랑가족사랑운동본부(☎499-5315)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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