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손학규 "검찰, 저축銀 피해자 볼모 수사 거부 말이 되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7초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6일 "검찰이 (저축은행) 피해자들을 볼모로 수사를 안하겠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면서 "민생을 더 이상 짓밟아서는 안 된다"고 검찰을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검찰이 국회 사법개혁특위가 마련한 대검 중수부 폐지 및 특수수사청 설치 반발하며 저축은행 수사를 사실상 중단시킨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축은행의 문제는 민생의 문제인데 권력 투쟁으로 변질돼 가고 있다"며 "진상규명은 전ㆍ현 정권을 가릴 것 없이 있는대로 이뤄져야 하지만 덮어씌우기만 하려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달중 기자 d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