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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예비사회적기업 '사람과사람' 고용노동부 인증 획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구청과의 지속적 컨설팅과 협력 통해 결실, 예비 포함 총 16개 사회적기업 소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서울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사람과사람'이 사회적기업 인증을 고용노동부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예비사회적기업 '사람과사람' 고용노동부 인증 획득 이제학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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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의 조건에 미치지 않으나 장차 사회적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양천구에서 지정한 기업을 말한다.

가사간병, 노인재가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사람과사람은 서울시로부터 2010년 2월에 지정을 받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양천구와 지속적인 컨설팅과 협력을 통해 올 4월 고용노동부에 인증을 신청, 단 1회에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다' 라고 지속적으로 언급하며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에 다각도로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양천구내 포장 가공업체인 다성비앤아이가 제5차 서울형사회적기업으로 5월 30일 지정됐다.


조건부 지정된 양천구형 예비사회적기업 고마운사람(지갑, 가방 등 제조)이 기한 안에 조건을 이행, 현재 양천구 내에는 사회적기업 3개, 서울형 9개, 양천구형 4개 등 총 16개 사회적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양천구는 앞으로 6월에 있을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에도 신청을 준비 중인 서울형사회적기업(희망어패럴)과 친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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