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삼강, 그룹 식품사업 개편 수혜..목표가↑<이트레이드證>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2일 롯데삼강에 대해 자회사 실적강화와 그룹내 식품사업 구조 개편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기영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인수한 파스퇴르유업은 올해 1분기 3%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개선이 가속화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 역시 각각 87.5%, 56.2%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삼강의 실적역시 긍정적이다. 조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83억원, 2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각각 21.4%, 20.2%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지는 1분기 제품가격 인상 효과가 지속되고 있고 빙과는 이른 더위로 10% 수준의 물량 성장을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롯데그룹내에서 식품사업의 전방위적 구조 개편이 진행중인 것도 호재로 내다봤다. 조 애널리스트는 "롯데삼강은 그룹내 유일한 종합식품회사로 비상장 식품계열사들의 인수주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유력한 합병 대상으로 거론되는 롯데햄과 롯데후레쉬델리카가 만약 2012년 합병 된다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이 1조500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