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견본주택 선보여....중소형 평형 92% 구성 수요자 관심 끌 듯
GS건설이 5월27일(금)에 동구 파티마병원 삼거리에 위치한 신천자이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오랜만에 동구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개관 전부터 견본주택 개관시간을 문의하는 전화로 전화상담원들은 아침부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분양하는 신천자이는 전용면적 85㎡이하 비율이 전체 공급세대수인 854세대의 92%를 차지한다. 신천자이는 59㎡, 76㎡, 78㎡, 84㎡, 101㎡의 5개 주택형에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되었다. 전용면적 59~101㎡ 등으로 구성된 신천자이는 내츄럴한 마감톤의 적용한 평면을 선보였다.
견본주택에는 최근의 전세가, 매매가 상승의 영향인지 현재 전세 거주자들이 상담석에 앉아 구체적인 분양조건을 상담하는 모습이다. 오늘 오픈한 신천자이는 계약금10%, 중도금 60%전액 무이자융자 등의 분양조건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계약 후 1년간 전매가 금지되는 택지지구와 달리 신천자이는 전매제한 기간이 없는데다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중소형 선호 추세를 반영하고 최근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적용하는 등의 준비과정을 통해 견본주택을 오픈하게 됐다”며 ‘최근의 전세가와 매매가 상승으로 중소형 수요층인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내방객들의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부산과 광주, 대전에서 분양성공을 거뒀던 GS건설의 분양 흥행몰이가 대구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신천자이 견본주택에서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열흘간 매일매일 경품을 추첨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 내집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에게는 꼭 한번 찾아갈만하다. 한편 신천자이의 분양일정은 6/1일(수)~6/3(금)일까지 순위접수를 받고 6/10(금)일 당첨자발표, 6/15(수)~6/17(금)일까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 942-5114
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