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예약, 구매, 환불 기능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23일 스마트폰으로 진에어 항공편의 예약, 결제, 발권, 조회, 환불 등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 버전과 안드로이드 마켓 버전이 동시에 출시돼, 해당 마켓을 이용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검색어 진에어, JinAir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진에어 인터넷 홈페이지 회원은 로그인 후 국내선 항공권 결제 및 구매도 가능하다. 3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BC와 국민카드를 이용해 공인인증서 인증을 거쳐야한다.
진에어는 향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국내선 좌석 배정과 탑승권 발급, 국제선 예매도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진에어는 이번 앱 출시를 기념, 내달 20일까지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지/이벤트 메뉴에서 해당 이벤트 내 응모하기 버튼을 터치하면 매주 25명씩 총 4주간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에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항공편을 예약, 발권해 탑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인천~마카오 왕복 항공권과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안현석 진에어 마케팅 팀장은 “향후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급속도로 증가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지속 증대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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