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대상에 한화건설 '꿈에그린'
첨단대상에 한화건설 '꿈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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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한화건설은 2001년 9월 아파트 브랜드로 '꿈에그린'을 내놨다. 꿈에그린은 '꿈에 그리던'의 줄임말로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주거공간을 만들어가겠다는 한화건설의 건축기술과 의지가 담겼다. 특히 고품격 친환경이라는 콘셉트로 꿈에그린만의 차별화된 영역을 구축했다. BI(Brand Identity)는 인간과 자연, 첨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주거공간을 표현했으며 세 가지 모티브인 산, 새, 풀은 각각 도심 속의 현대인이 꿈꾸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롭고 품격있는 생활을 의미한다. 현재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 40여개 사업장에서 약 3만2000여 가구가 꿈에그린 브랜드로 공급됐다.
꿈에그린을 런칭 후 10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어반 프레스티지(Urban Prestige)'를 꿈에그린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변경했다. 사람과 환경이 변화하면 꿈에그린도 역시 진화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어반 프레스티지 꿈에그린은 최첨단 주거기술로 도시생활의 편리함과 고품격 주거공간을 실현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
친환경 에너지 주택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친환경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에코그린 테스크포스팀(TFT)을 발족해 에너지 저감 및 태양광ㆍ태양열ㆍ지열 등을 활용한 친환경 주택기술을 개발 중이다. 올해 초에는 기존 주택 대비 50% 에너지 저감이 가능한 제로에너지 솔라하우스 기술(ZESH)개발을 완료했으며 추후 분양 단지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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