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싱가포르기업인 유엠에스홀딩스리미티드(UMS HOLDINGS LIMITED, 이하 UMS홀딩스)와 로보스타 등 2개 기업이 코스닥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9~13일 총 2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UMS홀딩스는 싱가포르에 설립한 지주회사다. 자회사는 반도체장비 시스템 및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싱가포르거래소(SGX)에 2001년 5월 1차 상장돼 있으며 코스닥시장에는 2차 상장(DR)을 신청했다. 청구일 현재 시가총액은 2억싱가포르달러(SGD, 약 1759억원)다. 지난해 매출액 1억2900만SGD(약 1141억원), 당기순이익 2900만SGD(약 254억원)를 기록했다.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로보스타는 지난해 매출액 839억원, 순이익 69억원을 기록했고 자본금은 33억원이다. 주당예정발행가는 6200~7300원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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