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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佛 산업장관, 산업· SOC 교역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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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해 프랑스를 방문중인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각) 프랑스 경제재무산업부 에릭 베송 산업에너지디지털경제 장관을 만나 양국 교역과 투자확대 등을 논의했다고 지경부가 15일 전했다.


양국은 자유무역협정(FTA)이 상호 교역·투자 확대에 있어 핵심적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함께 했다. 최 장관은 프랑스가 한국의 FTA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중국, 일본, 아세안 등 거대 소비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경제 규모 및 중요성에 비해 다소 미흡한 양국 교역관계도 자동차, 정밀화학, 전기전자, 화학 등을 중심으로 보다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베송 장관은 양국이 항공, 철도, 지속가능성장 등을 중심으로 산업협력을 심화시킬 필요가 있음을 언급하면서 이를 위한 양국 기업간의 상호투자 확대가 산업협력 심화의 주요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 장관은 기존 진행중인 중형항공기 사업이 잘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했고 철도분야에 있어서도 최근 아시아 및 아프리카지역의 자원개발 및 수송을 위한 인프라 구축수요에 양국이 공동 진출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에는 양국 산업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프랑스 혁신청 간 산업이노베이션 분야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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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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