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덕전자가 증권사 호평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11분 대덕전자는 전일보다 1.73% 오른 1만1750원을 기록중이다.
한화증권은 이날 대덕전자의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기대 이상의 1분기 매출을 달성했다는 판단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생산라인 증설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현 시점의 PBR이 배로 주가 상승여력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대덕전자의 1분기 매출액이 4분기 대비 4.1% 감소한 14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부문 매출액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메모리 모듈이 Hynix 물량 증가로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의 매출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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