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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6일 환경부 장관으로 내정된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원(KIST) 책임연구원은 국제적 감각이 뛰어난 대표적인 여성 과학자다. 환경부의 업무가 국제적 협력이 많은 글로벌 업무인 점을 감안해 발탁됐다.
유 내정자는 생화학 박사다. 화학과 생물학을 연계하고 유전자와 단백질을 파악하는 연구를 해 온 대표적 과학자로 학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KIST에서 40여년 만에 최초로 여성위원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포용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과학계와 여성계에 잘 알려져 있다. 또 화학계와 국제학계에서 신망을 얻고 있다.
▲강원(56) ▲진명여고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 ▲오리건주립대학교대학원 생화학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체과학연구부 생체대사연구센터 센터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체과학연구부 부장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이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체과학연구본부 본부장 ▲대한화학회 이사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회장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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