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외환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화공동구매 정기예금(11-2차)'를 내달 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총 판매금액이 많아질수록 금리도 높아져 소액 예금자들도 동일하게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들이다. 미국 달러화(USD)ㆍ유로화(EUR)ㆍ엔화(JPY)ㆍ영국 파운드화(GBP)ㆍ스위스 프랑화(CHF)ㆍ캐나다 달러화(CAD)ㆍ호주 달러화(AUD)ㆍ뉴질랜드 달러화(NZD) 등 총 13개 통화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고 개인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서도 들 수 있다. 가입기간은 3개월ㆍ6개월ㆍ1년 중 고를 수 있다. 기본금리는 3개월ㆍ6개월ㆍ1년 만기별로 미국 달러화의 경우 0.2529%ㆍ0.6045%ㆍ1.1650%, 유로화는 1.3855%ㆍ1.8647%ㆍ2.5575%, 엔화는 0.1817%ㆍ0.5247%ㆍ0.9799%다.
최종 모집금액이 100만달러 미만일 경우 0.05%포인트, 100만달러 이상일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아울러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종순위 상위 4개 팀 중 한 팀을 맞추는 고객에게 0.1%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준다. 또 예금 모집 후 가입고객 수에 따라 최대 30명을 추첨해 외환기프트카드(10만원권)도 준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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