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정부는 6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 세부대책을 확정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확정한 세부대책은 지난 3월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기본방안을 토대로 한 것이다. 주무 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수차례 축산단체·농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으며 최종적으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 총리는 "세부대책이 확정된 만큼 우리 축산업이 조속히 경쟁력을 갖춘 선진화된 축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적극 협력해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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