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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공장에 36억 달러 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9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전자가 반도체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36억달러(약 3조8660억원)를 투자하는 등 설비 확대에 나섰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 삼성전자가 반도체 수요 증가에 맞추기 위해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 36억달러를 투입해 생산설비 확대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NYT는 다음 달 공사를 마치면 오스틴 공장은 230만평방피트 규모로 북미지역에서 가장 큰 공장 중 하나가 될 전망이라며 업계에서는 이번 설비 확대로 다른 업체의 제품 생산도 가능해져 파운드리(수탁생산)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삼성전자가 설비 확대에 나선 것은 그동안 경기침체로 감소했던 반도체 수요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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