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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역외환율 상승... 1075.00원 최종 호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0초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오사마 빈 라덴 사살에 따른 보복 테러 우려로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역외환율이 상승했다.


3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5.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30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68.80원보다 3.90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1073.50~1077.50원 범위에서 거래됐다.


한편 뉴욕증시는 빈 라덴 사망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경기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상품가격이 하락하고 기업실적이 엇갈리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15포인트 오른 1만2807.51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4%, 4.60포인트 내린 1356.82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2864.08로 전날보다 0.78%, 22.46포인트 하락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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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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