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한국 소싱 페어 2011'을 통해 300백만 달러 이상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에서 우리나라가 주관이 돼 독립적인 한국관을 구성하는 '주최전시회'다. 1998년도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을 수행한 이후 최초라는 게 중기청 설명이다.
세계 15개국 2465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54개 업체가 참여했다. 상담추진액 8358만1431달러(1551건), 계약가능액 5875만3791달러(614건), 현장계약액 304만710달러(464건)의 성과를 창출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