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국 CNN은 2일(현지시간) 미국 해군 특수전부대 SEAL 팀이 파키스탄에서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 공격작전을 맡았으며 작전은 40분 동안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앞서 백악관 특별연설을 통해 미군 부대가 빈 라덴의 은신처를 공격했으며 총격전 과정에서 빈 라덴이 숨졌고 미국이 현재 빈 라덴의 시신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빈 라덴이 숨어 있던 곳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드에서 60km 떨어진 아보타바드 마을의 가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파키스탄 정부 관리를 인용해 파키스탄정보국(ISI) 요원들이 작전에 함께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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