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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사망] 美주가 상승, 유가 하락... 달러도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으로 미국 주가지수 선물과 일본 닛케이지수가 강세를 보이는 한편 국제유가가 1% 이상 내리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선물 6월물은 뉴욕 현지시간으로 자정 12시 현재 전일대비 0.8% 상승한 1371.10으로 올랐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오후 1시18분 현재 1.44% 상승한 9991.43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장외전자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1.5% 내린 배럴당 112.12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3% 오른 73.155로 오르며 강세다. 반면 미국 국채는 10년물 수익률이 3.31%로 0.02%포인트 오르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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