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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電, 바닥 찍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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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삼성전자가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 유입에 급등 출발 중이다.


2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3000원(2.58%) 오른 91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계인 CS와 메릴린치, 맥쿼리가 매수 상위 1, 3, 5위에 올라있다. 매도상위 창구엔 외국계가 보이지 않는다.

증권사들은 지난달 말,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발표에 대해 바닥을 확인한 만큼 오를 일만 남았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실망할 만한 재료는 이미 노출됐다며 3분기까지는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0만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0만원을 유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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