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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실적 날개 잃은 삼성電, 86만원대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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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삼성전자가 날개없이 추락하고 있다.


10일 오후 1시56분 현재 전날보다 2만2000원(2ㅈ.47%) 내린 86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무렵에는 86만40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CLSA, 제이피모건이 나란히 매도 상위 1, 2위 창구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는 것을 비롯해 매도상위 5개사중 3개사가 외국계 증권사일 정도로 외국계의 매도세가 거세다.


IT업종에 대한 외국인과 국내기관의 매도공세도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지난 7일부터 급락한 삼성전자는 94만원대에서 4거래일만에 약 8만원이 빠졌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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