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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강남소방서는 29일 강남구 율현동 방죽1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대백화점 직원과 강남소방서 소방대원 20여명은 방죽1마을 129가구 399세대를 방문해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주택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800만원 상당의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각각 200개씩 지원했다.
앞서 강남소방서는 주택화재 사망자 저감을 목표로 거주민 중 화재 시 피난이 어려운 65세 이상의 노인의 비중이 60% 이상인 방죽1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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