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부, 리비아 여행금지국 지정 2개월 연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5초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외교통상부가 28일 제12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리비아에 대한 여행금지국 지정을 2개월간(5월15일~7월14일) 연장하기로 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내전에 따른 리비아의 치안부재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그러나 여행금지지정 기간이 종료되기 전이라도 리비아 상황이 개선될 경우 즉각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여행금지국 지정기간 등에 대해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민동석 외교부 제2차관 주재 하에 청와대, 국무총리실, 외교부, 법무부, 경찰청,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등 정부 관계부처와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황상욱 기자 oo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