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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재보선]참여당 "첫 원내진출 무난할 듯"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창당 1년 만에 첫 원내진출을 목표로 이봉수 후보를 야권 단일후보로 내세웠던 국민참여당은 예상 밖의 투표율에 고무된 표정이다.


27일 오후 8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잠정 집계한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은 41.6%. 선관위가 예측한 35% 투표율보다 6.6%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백만 참여당 대변인은 "김해을에 거주하는 직장인들이 출근 전에 투표를 많이 했고, 퇴근 뒤인 오후 6~8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투표해 투표율을 10%포인트 이상 끌어올렸다"며 "무난하게 이기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시민 대표도 9시께 김해을 개표상황실에 방문해 이재정 전 대표와 천호선 전 최고위원 등 당 전ㆍ현직 지도부들과 개표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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