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KC가 1분기 호실적에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 19분 SKC는 전일대비 5.79% 오른 2만950원에 거래중이다.
3거래일만의 상승전환으로 삼성과 키움증권으로 매수물량이 유입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SKC가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에도 설비증설 효과에 따른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선우 애널리스트는 "LCD 필 름 수요 둔화, 원재료 가격 급등 등 부정적인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광학용 필름의 태양광 필름 라인으로 전용,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PO 가격 인상 등이 실적 개선에 호재가 됐다"고 분석했다.
SKC의 1분기 K-IFRS 별도 기준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0.1% 증가한 307억원(+27.9%)을 기록해 지분법 이익 약 40억원 감안 시 기존 추정치(362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384억원)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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