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최영수)은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현재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진행 중인 '포인트 페이백(Point Payback)' 이벤트와 '패밀리 구매왕' 이벤트에서 구매가 발생할 때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는 것.
'포인트 페이백' 이벤트는 롯데포인트로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구매할 경우 일정 부분을 다시 포인트로 재적립해 주는 행사로, 이 페이백 금액을 기부하면 롯데인터넷면세점이 동일 금액을 더블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또한 '패밀리 구매왕' 이벤트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패밀리’를 구성해 구매할 경우 10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된다.
롯데면세점의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다문화 가정 유아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중언어교사 양성 파견, 이중언어지원 교구재 연구개발 및 지원 등 다문화 아동지원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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