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현대위아가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도 6%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자동차 부품업종의 실적 기대감이 현대위아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너무 가파르게 상승했기 때문에 가격이 너무 높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제기돼고 있는 상황이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위아는 전일대비 6.23% 상승한 1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아는 25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었고, 현재 가격은 지난 2월 공모가 6만5000원의 2.5배 수준이다.
개인들이 212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41억원, 기관은 164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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