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위아가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에 나흘째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12분 현재 현대위아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5.54%) 오른 1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가 6만5000원이었던점을 감안하면 두달만에 120% 이상 폭등한 셈이다.
기아차는 지난 1분기 글로벌시장에서 56만5355대를 판매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소식 덕분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 증가한 실적이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기아차 납품 비중이 높은 현대위아도 1분기는 물론 지속적인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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