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영화배우 박한별이 걸그룹 데뷔 초읽기에 나섰다는 소문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박한별은 이채영, 이태임, 장지은, 정은미 등과 모여 오션걸스라는 이름으로 포스터에 등장한다. 이에 ‘오션걸스’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26일 메이킹필름이 추가로 공개됐다.
‘오션걸스’의 데뷔곡은 가수 싸이의 '롸잇나우(Right Now)'를 리메이크한 '라이드 나우(Ride Now)'로 전해졌다.
데뷔곡 녹음현장에서 멤버들은 평상복 차림으로도 남다른 패션센스와 빛나는 쌩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박한별은 물론,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베이글녀로 주목받고 있는 이채영도 발군의 노래 실력으로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또 지난 2월 MBC '일밤-오늘을 즐겨라'에 출연하며 이미 녹음 경험이 있는 이태임도 나머지 멤버들을 능숙하게 리드했다.
또 쥬얼리 출신의 전은미, 당찬 신인배우 장지은도 함께 녹음을 마쳤다. 멤버들은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 실제로 걸그룹으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겠다는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장면에서는 ‘오션걸스’ 멤버들이 블링블링한 초미니 드레스로 각선미를 뽐내는 한편,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비비드 컬러의 비키니로 바비인형 같은 몸매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오션걸스’의 깜짝데뷔는 오션월드의 공식 TV광고 티저영상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오션걸스’의 데뷔곡이자 CM송으로 활용될 '라이드 나우'는 6월 초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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