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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반도체 사업 개선 전망' 주성엔지, 닷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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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주성엔지니어링이 태양광 및 반도체 사업 개선 전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29분 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2.67% 오른 1만7300원에 거래중이다.

모건스탠리가 매수창구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키움과 대우증권 창구로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올해 태양광 사업이 꾸준히 성장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반도체 및 FPD사업부의 순차적인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정영우 애널리스트는 "최근 3개월간 동사 주가는 동종 업체 대비 약세를 면치 못했는데 specific한 우려(태양광장비의 높은 매출비중, OLED 관련 모멘텀 부족 등)들은 주가에 이미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향후 추가적인 주가 약세ㆍ실적 개선 시그널 포착시 매수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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