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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향후 성장 잠재력 확대 '매수' <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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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증권은 26일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보영 애널리스트는 "비록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지만, 셀트리온의 매출 증가가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재고자산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해 현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하반기 기존 파이프라인 CTP06(허셉틴)과 CT-P13(레미케이드)의 임상 3상 완료와 신규 파이프라인 CTP10(리툭산)과 CT-P05(엔브렐)의 임상시험 진입은 향후 성장 잠재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12년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특허가 완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 성장은 본격화될 전망이고, 생산 경쟁력을 확보한 셀트리온의 시장 선점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2% 증가한 600억원으로 추정치와 유사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5% 증가한 393억원으로 추정치를 8% 상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추정치 59%보다 높은 6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기존 예정됐던 신약 연구개발 비용의 미집행으로 인한 일시적인 판관비율 하락과 필터 및 레진 등 원가비율이 전년동기 대비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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