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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전기차株, 오바마 효과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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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양옵틱스는 전거래일비 30원(2.87%) 오른 1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AD모터스(7.93%)와 지앤디윈텍(2.41%), 파워로직스(1.61%), 넥스콘테크(1.32%) 등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는 2015년까지 100만대의 전기차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재선 도전을 선언한 오바마 대통령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 값으로 인해 지지도가 하락하자 정유업체들과 투기세력에 대한 비난을 강화하고 전기차 홍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됐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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