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OCI가 깜짝실적에 이틀째 강세다.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OCI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000원(2.38%) 오른 5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1일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판매량 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61만원에서 72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OCI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5%, 56% 증가한 1조1579억원, 4099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별로는 폴리실리콘 영업이익이 생산량 증가와 ASP 강세로 전분기 대비 63% 증가해 3113억원을 기록했다.
석유 석탄화학 영업이익은 BTX, CB 등 주요 제품가격 상승 등으로 전분기 대비 75% 증가한 377억원을 달성했다. 무기화학 기타부문은 OCI머티리얼즈, OCI 엔터프라이즈 영업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19% 증가한 610억원을 기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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