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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중공업vsFX스왑정책물량..재정거래수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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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채권강세영향 오퍼우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금리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다만 장이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이다. CRS시장은 수출업체 물량이 나오고 있다. 반면 단기 FX스왑쪽에서는 정책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락폭이 적은 모습이다. 2년쪽 스왑베이시스가 -154bp에 거래됐다. 연저점인데다 채권도 강세분위기여서 재정거래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IRS시장도 채권현선물 강세에 연동하고 있다. 오퍼가 우위인 모습이다. 다만 선물이 제일 강한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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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0.5~3.2bp씩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0.5bp 떨어진 3.68%를, 3년물이 2bp 내려 3.92%를, 5년물도 2.7bp 내린 4.05%를 보이고 있다. IRS 10년물은 전장보다 3bp 하락한 4.29%를 기록중이다.


본드스왑도 큰 변화가 없다. 3년물이 어제와 비슷한 24bp를, 5년물이 전장 1bp에서 2bp를 나타내고 있다.

CRS는 4년물을 제외한 전구간에서 1~3.5bp씩 떨어지고 있다. CRS 1년물과 3년물이 각각 전일비 1bp씩 하락한 2.30%와 2.57%를, 5년물이 3.5bp 내린 2.94%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큰 변화가 없다. 1년물이 전장 -137bp에서 -138bp를, 2년물이 전일과 비슷한 -152bp를, 3년물이 전일 -136bp에서 -135bp를, 5년물이 어제 -110bp에서 -111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채권선물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IRS도 같이 오퍼분위기다. CRS는 중공업이 좀 잠잠해지는 상황에서 비드들이 보이고 있다. FX스왑쪽에 정책물량이 있어 테이큰되는 분위기”라며 “2년 베이시스가 -154bp에 몇 번 거래되는 모습이다. 연저점인데다 채권도 강세분위기라 재정거래 수요가 들어오는듯 싶다”고 말했다.


또다른 복수의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들도 “스왑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용하다. IRS가 전체적으로 2bp 정도 하락세다. 커브상 큰 변화는 없다. 선물이나 채권과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국채선물이 가장 강하다”며 “CRS는 2~5bp 정도 하락세로 약간 오퍼우위정도다. 수출업체 물량이 조금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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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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