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다시 시청률 40%대로 진입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는 4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35.9%보다 무려 5.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종방을 앞두고 하락세를 이어가던 '웃어라 동해야'가 다시 시청률 40%대를 기록해 상승흐름을 계속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이 결국 검찰에 소환됐다. 또한 새와(박정아 분)는 카멜리아 호텔 세금 포탈 기사를 접하고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도진의 계략을 알아챘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임신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호박꽃순정'은 14%, MBC '남자를 믿었네' 4.4%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