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KBS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소폭 상승하며, 40%대 재진입에 나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C '웃어라 동해야'는 37.1%(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 35.3%와 비교했을 때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말선(정영숙)과 필용(김성원)은 안나(도지원)의 뇌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가고, 그 사실을 동해(지창욱)에게서 들은 혜숙(정애리)은 깜짝 놀란다. 새영(주연)은 홈쇼핑 방송을 보고 연락이 온 스튜디오에서 테스트 촬영 후 모델 계약이 성사되자 마냥 들뜬다.
호텔에 취재온 기자들을 보고서야 새와(박정아)와 도진(이장우)의 이혼사실을 알게된 필용이 화를 내는 내용이 방영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호박꽃순정'은 13.6%, MBC '남자를 믿었네' 3.5%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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