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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프런티어, 1500억 규모 국내 Lab 분야 필터 및 멤브레인 시장 진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영인프런티어는 지난 1일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Advantec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Lab분야 필터 및 멤브레인 공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Advantec사와의 계약기간은 2년으로 매년 자동 연장된다. 1917년 설립된 Advantec사는 일본 최초의 filer paper제조업체로 생명공학 등 첨단산업, 환경 및 IT 전분야의기업 및 연구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08년 기준 연매출 350억엔으로 4500억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Lab 관련 필터 산업 시장은 1500억규모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영인프런티어는 이번 계약체결을 통한 국내 Lab 관련 필터 및 멤브레인 시장 진출로 연간 10억 이상의 매출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3~4년 뒤에는 60~70억원 정도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인프런티어 관계자는 "이번 계약체결로 진출하는 여과 분야는 전 산업에서 가장 기초가 될 수 있는 분야로 이를 다른 제품군과 접목시켰을 때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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