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K가 1분기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18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3분 SK는 전거래일대비 1.57% 오른 1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는 전일 그룹 제조업의 1분기 잠정 수출액이 약 9조원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C, SK케미칼 등 그룹 제조사의 1분기 추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14조5400억원 매출에 8조9700억원의 수출을 기록해 수출비중이 61.8%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수출액은 전년 동기 수출금액(6조3497억원) 보다 41.4% 큰 폭으로 증가해 분기 수출 최대를 기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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