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최근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던 현대차 3인방의 주가가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3000원(1.35%) 떨어진 2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각각 0.93%, 1.83% 하락해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3종목 모두 외국인 매도세가 나오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3개사 모두 매도상위 증권사 1위를 외국계 증권사가 차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1~3위 모두 외국계 증권사다. 단기 급등에 따라 차익매물이 출현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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