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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영이엔씨, 해양레저산업 확대 수혜 기대..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삼영이엔씨가 장초반 상승세다.


국내 마리나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삼영이엔씨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9분 삼영이엔씨는 전일대비 6.77% 상승한 7020원에 거래 중이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에는 시민요트나루(마리나)가 개장된다"면서 "삼영이엔씨는 국내 해양레저산업 확대의 최대 수혜주"라고 밝혔다.

그는 "해외 글로벌 기업과 요트 관련 통신장비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마리나 요트사업 분야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 레저보트 장비 구매가 주로 이뤄지는 대리점에 대한 지배력이 높다는 점, 가격경쟁력과 서비스망 구축에서 경쟁업체들과 차별화돼 있다는 점" 등을 삼영이엔씨의 차별화 포인트로 꼽았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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